인사담당자님.

제가 토요일 오전쯤 인사 담당자님께 이력서 내용중 빠진 항목에 대해

작성을 완전히 해달라는 전달을 받아, 접속하여 작성을 완료하려 하였습니다.

그런데 금요일 9시 이후부터 채용 사이트는 에러 메세지를 표기하여 열리지 않았고,

오늘에서야 채용 사이트가 열렸지만 제가 지원한 공고부분에서는 지원서가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미작성 항목을 게시판에 기재하오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1. 입사지원 목적

 - 학부생부터 실험실 생활을 시작하여 대학원, 그리고 연구직 쪽으로 직업을 선택하면서 후임을 지도하는 업무가 제게 맞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4년의 연구직 경험으 포기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대구에서 유명한 셜대학원에 입사하여 보다 체계적이로 타인을 지도하는 능력을 키우고자 귀사의 입사를 희망합니다.

2. 자신의 장,단점

 - 저의 장점은 어떤 상황에 대한 결단력이 명확하며 업무의 진행능력이 남들보다 체계적으로 다룰 수 있는 점을 내세우고 싶습니다. 반면에 어느 한쪽에 집중하면 다른쪽에 신경을 쓰지 못하며 다른 사람에 비해 시야가 좁은 단점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생활에서 저의 성향은 업무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지만, 좁은 시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칫 중요한 포인트를 놓쳐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오점을 지니고 있어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넓은 시야와 한번 더 생각하는 면을 기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3. 인간관계에서 어려웠던 점

 - 인간관계에 대한 어려움은 29년 동안 크게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처음보는 사람과 쉽게 친해지는 것보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사람으 알아가는 성향이어서 때로는 낯가림이 있는 사람으로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타인과 다투어서 힘들었던 경험을 아직 접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